두번째 구매를 하면서, 이번엔 지난 번보다 더 저렴한 다른 상품을 구입해 보았습니다.
상품 상태가 어떨까 반신반의하면서 시켜보았는데, 맛도 있고 나쁘지 않았습니다. 그런데 굳이 비교해 보자면 확실히 지난번 주문했던 특상품이 더 고퀄리티 같은 느낌은 있었지만, 이번에 시킨 것도 매우 맛있었습니다. (가격 대비 베리 굿이예요!)
이번 고구마는 종류가 달라서인지 아니면 구입 시기에 차이가 있어서인지는 몰라도 물고구마 느낌으로 수분이 매우 충분하였습니다.
저희는 쪄 먹는데, 만약 직화에 구워먹으면 정말 최고일 것 같네요. 원래 군고구마는 물고구마가 최고니깐요!!
그런데 아쉽게도 저희 어머니가 보관을 잘못하셔서 거의 j어서 3분의 2 이상을 다 도려내고 버렸습니다. -_-;;;
처음에 올때는 완전 싱싱하고 제대로 된 고구마가 왔었구요. 그래서 3번째 구매때는 10Kg까지는 구매할 용기가 안나고, 5Kg을 주문하려고 합니다.
이번엔 첫 주문했던 특상품 5Kg으로 주문합니다^^* 상품과의 맛 차이를 느껴 봐야 겠어요. ㅎㅎ